얼짱 리포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나(29)가 알고 보니 둘째 돌잔치를 하는 품절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나는 다가오는 일요일(30) 오후 6시부터 잠원 한강둔지에 있는 선상카페 프라디아에서 둘째딸 곽예나양의 돌잔치를 한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미나씨는 지난 2004년 치과 전문의인 곽상호(38)씨와 결혼을 해서 첫째아들인 민규(6)군과 이번에 돌잔치를 하는 예나양과 함께 두아이의 엄아라는 사실이 언론에 처음 공개가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안이라 전혀 품절녀에 두아이의 엄아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돌잔치는 개그맨 권영찬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www.rndclub.com)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이번에 공개가된 사진은 베이비전문 스튜디오인 키즈베베에서 촬영을 맡았다.

또한 이미나씨의 둘째 예나양의 돌잔치에는 많은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준비가 되어 있어 연예계 마당발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1부순서에는 KBS 아나운서인 백승주 아나운서의 째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쌍둥이 가수인 량현, 량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후에는 개그축하공연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버퍼링스의 엄경천의 노래와 남보원과 행복전도사로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 블랑카 정철규가 나와서 돌잔치 축하개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전 유니버셜 미녀선발대회의 진이자 아시아대표인 KBS 탤렌트인 조승희씨의 워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최근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영실 아나운서의 깜짝 축하 메시지도 준비 되어 있다고 한다. 아버님이 목사님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미나씨는 예나가 하나님안에서 많은 축복을 받기를 기도 드린다고 전하며 이날 돌잔치에는 문미엔(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을 통해 사역에 나서는 모임도 함께 열린다고 전했다.
현재 이미나씨는 KBS2 생방송오늘과 KBS1의 6시내고향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자선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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