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은 9위, 몸값은 1위' 세계 테니스계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7. 러시아)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올해 윔블던 여자단식에서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꺾고 정상에 오른 샤라포바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를 판매하는 조건으로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로부터 500만 달러(약 65억 원)을 받기로 하는등 세계유수의 기업들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127년 전통의 윔블던테니스 대회에서 사상 3번째 최연소 여자챔피언에 올라 세계여자테니스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샤라포바는 최근 미국의 화장품회사 파럭스 프레이그런스사와 파격적인 계약을 했다. 내년 말부터 시장에 선보일 프레이그런스사의 향수에 이름만 빌려주는 조건으로 3년간 50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에 앞서 샤라포바는 휴대폰 제조사인 모토로라의 광고모델로 출연하는 대가로 3년간 400만 달러(약 52억 원)~500만 달러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샤랴포바는 이외에도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광고모델로 출연하거나 그의 이름을 딴 제품을 만들자는 제의를 받고 있다.
미국의 스포츠마케팅 관계자들은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단숨에 세계여자스포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샤라포바가 억만장자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