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인터뷰] 한 타자에 3안타 내줬으니…
OSEN 알링턴=박선양 특파 기자
발행 2004.09.29 13: 42

"한타자에게 3안타를 맞았으니…." 29일 애너하임에 2_8로 패한 텍사스 레인저스 클럽하우스는 침울하기 짝이 없었다.
모든 선수들이 우울한 얼굴로 침묵만을 지켰다.
이날 패배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물건너간 탓이었기 때문이다.
박찬호도 "졌는데 무슨 할말이 있냐"며 짧게 인터뷰를 했다.
벅 쇼월터 감독도 이날 박찬호의 투구에 대해 "충분히 영리하게 던졌다"며 간단하게 한마디를 했을 뿐이다.
 _컨트롤과 투심 패스트볼이 별로 안좋았던 것 같다.
 ▲구질은 다 괜찮았다.
한 타자(게레로)에게 3안타를 내줬으니 어쩔 수가 없었다.
 _게레로와는 이전(2할8푼6리 3홈런)까지 일방적으로 맞지는 않았다.
 ▲워낙 잘치는 타자여서 힘들었다.
 _오늘 패인은 무엇인가. ▲홈런 2방을 허용한 게 결정적이었다.
직구가 제대로 컨트롤이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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