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무릎 이상 없어요"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09.30 17: 49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가 무릎 부상을 딛고 누만시아의 메시아로 계속 출격한다.
이천수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팀 전술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훈련을 중지하고 벤치에서 물리 치료를 받았다.
이천수의 오른쪽 무릎 부상은 27일 알바세테와의 홈경기서 입은 것이다.
이천수는 그러나 오는 3일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한다고 프란시스코 로페스 감독은 밝혔다.
이천수에 대한 로페스 감독의 신뢰는 절대적이다.
왼쪽 날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피네다는 이미 이천수에게 밀려 앞으로는 주로 리저브 멤버로 기용될 것이라고 스페인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지난 2주 연속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스포츠전문 AS지로부터 주간 MVP로 뽑혔던 이천수는 올시즌 스페인리그 최강팀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번개같은 드리블과 필살의 패스로 누만시아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한편 로페스 감독은 이날 훈련 후 AS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겔, 후안루, 토체 3명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은 모두 최고"라면서 "바르셀로나전에서 적극적인 공세로 나서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