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특급 마무리 가니에 어깨 이상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01 10: 07

LA 다저스의 특급 마무리 투수 에릭 가니에(28)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 따르면 가니에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도중 불펜에서 몸을 풀다가 통증을 느꼈고 다음날 병원을 찾아 MRI 검사 등을 받았다.
MRI 촬영 결과 가니에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어깨 관절 부위에 가벼운 염증이 생긴 것으로 드러나 정규시즌 잔여 경기 출장이 불투명한 상태다.
그러나 짐 트레이시 감독은 “MRI 검사 결과가 좋아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곧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니에의 부상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팀 트레이너 스탠 존스턴도 “투수들에게 흔한 증상으로 포스트 시즌 등판에는 전혀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심각한 부상이 아님을 강조했다.
2003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가니에는 지난달까지 올시즌 69경기에 출장해 7승 3패 45세이브, 방어율 2.10을 기록 중이고 27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서 2이닝을 던져 세이브를 올린 이후 등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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