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갖가지 부상과 질병으로 최악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뉴욕 양키스의 1루수 제이슨 지암비가 포스트시즌에 출전한다.
양키스의 조 토리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지암비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을 지라도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포함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뇌하수체 양성종양을 비롯한 장내 기생충, 폐렴 등 갖가지 질병에 시달린 끝에 지난 7월 22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제외됐던 제이슨 지암비는 9월 15일 빅리그에 복귀한 이후에도 22타수 3안타에 그치며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제이슨 지암비는 포스트시즌에서 대타로 활용될 전망. 2일 현재 77경기에서 2할1푼3리 12홈런 40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토리 감독은 25명의 디비전시즌 로스터 중 23명을 결정했고 우완 투수 펠릭스 에르디아, 좌완투수 태년 스터츠, 외야수 버바 크로스비 등 3명 중 2명을 선택해 로스터 구성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