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배가 고파" 히딩크 남미로 학습 떠나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0.03 20: 11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I'm still hungry)."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거스 히딩크 대표팀 감독이 한 유명한 말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것을 배고픔에 빗대 표현한 것이다.
현재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지휘봉을 잡고 있는 히딩크 감독은 여전히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배가 고프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남미로 떠났다.
월드컵 예선으로 인한 리그 공백기를 이용, 1주일간 남미축구의 양대산맥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둘러보며 리그, 월드컵 예선전 등을 지켜본 뒤 네덜란드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상파울루FC-파우메이라전과 코린티안스-주벤투디전을 관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어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보카 주니오르스-인데펜디엔테전을 보고 10일 벌어지는 아르헨티나-우루과이의 2006 독일월드컵 남미예선전도 볼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번 여행에서 남미 축구의 새로운 흐름을 지켜보고 좋은 유망주가 눈에 띄면 스카우트를 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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