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리그 J1에서 뛰고 있는 조총련계 선수인 이한재(李漢宰·22·히로시마 산프레체)가 북한 대표팀에 선발됐다.
히로시마 구단은 4일 이한재가 오는 13일 평양에서 열리는 예멘과의 월드컵 2차 예선전 엔트리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173cm 62kg의 체격을 지닌 미드필더인 이한재는 지난 2002년 11월 J 1 리그에 데뷔, 총 22경기를 뛰었으며 북한 대표팀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UAE 태국 예멘 등과 월드컵 2차 예선 5조 속해 있는 북한은 4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8점(2승 2무)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