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파라 "커브스에 남고파"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05 09: 00

올 자유계약선수(FA) 가운데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노마 가르시아파라(32)가 시카고 커브스 잔류 의사를 밝혔다.
가르시아파라는 5일(이하 한국시간) 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후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에게 감사한다”며 “멋진 팬들을 가지고 있는 커브스는 내가 생각했던 이상향과 딱 들어맞는다"고 말해 시카고 커브스 잔류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가르시아파라는 “내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4년간 4,800만 달러 계약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문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보스턴으로부터 어떠한 계약 조건도 제시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가르시아파라는 “어떤 구단이 나를 원하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돈만 보고 뛸 곳을 정하지는 않는다”며 “돈 이외의 다른 변수들이 계약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8월 1일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시카고 커브스로 전격 트레이드된 가르시아파라는 올 시즌 부상으로 81경기 출장에 그치며 타율 3할2리, 9홈런, 41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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