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드림팀 누르고 '세계최고클럽'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0.05 10: 47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의 '드림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9월 세계최고의 클럽으로 선정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5일 지난 1달간 국내리그 및 각 대륙별 전적을 바탕으로 평점 284점을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위로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3위에서 두계단이 상승했다.
8월 1위였던 레알 마드리드는 283점으로 2위로 떨어졌고 발렌시아는 280점으로 3위가 됐다.
최근 무패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잉글랜드의 아스날은 264점으로 4위, 아르헨티나 최고의 인기구단 보카 후니오르스는 256점으로 5위에 각각 올랐다.
월드클럽 랭킹은 지난 91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한번 잘했다고 랭킹이 한꺼번에 올라가는 게 아니라 오랜 기간 누적된 성적이 반영된다.
이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극심한 부진을 보였어도 누적 점수가 워낙 많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 프로구단 중엔 단 1팀도 100위 안에 들지 못했고 전북현대가 104.5점으로 121위, 성남일화가 80점으로 21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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