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2시(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시작으로 전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은 메이저리그 가을축제로 쏠린다.
5전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 7전4선승제의 리그 챔피언시리즈, 양대리그 챔피언이 맞붙는 월드시리즈. 올 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폴클래식(Fall Classic)'의 역사는 18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메이저리그 레코드북에는 1903년부터 월드시리즈가 열리기 시작한 것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포스트시즌은 있었다.
1884년부터 1902년까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식경기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이 펼쳐졌다.
지금과 같은 양대리그체제가 아니었던 당시에는 여러 리그별로 포스트시즌을 벌였다.
그것이 모태가 돼 월드시리즈로 발전했다.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는 것은 LA 다저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터진 커크 깁슨(LA 다저스)의 홈런이다.
디비전시리즈 승자끼리 맞붙는 리그챔피언십이 시작된 것은 69년부터이다.
처음에는 5전3선승제로 벌어졌으나 85년에 7전4선승제로 바뀌었다.
가을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디비전시리즈는 각 리그별 지구 1위 3개팀과 2위중 승률이 가장 높은 와일드카드팀이 일합을 겨루는 포스트시즌의 시발점이다.
디비전시리즈는 95시즌에 처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