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암비, 디비전시리즈 못 나와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06 10: 12

뉴욕 양키스의 슬러거 제이슨 지암비가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양키스는 당초 지암비를 로스터에 포함시켜 지명타자나 대타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투수진이 시즌 막판 극도의 부진을 보임에 따라 제이슨 지암비 대신 투수 숫자를 11명으로 한 명 늘린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뇌하수체 종양과 기생충 등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지암비는 80경기에 출장, 타율 2할 8리에 12홈런 40타점에 그치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양키스는 하비에르 바스케스의 후반기 부진에 겹쳐 왼손 골절 부상에서 돌아온 케빈 브라운이 복귀전에서 난타당하고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올란도 에르난데스마저 어깨 통증을 호소해 9일 열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차전 선발투수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는 등 ‘총체적인 마운드 불안’으로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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