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위해 법원도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애틀랜타의 콘 카운티 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라파엘 퍼칼(26)에 대한 심리를 당초 예정된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에서 6일로 조정했다.
콘 카운티 지방법원은 심리가 예정된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길에 오르는 점과 7일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점을 감안, 퍼칼에 대한 심리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퍼칼은 지난달 11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고 지난 2000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퍼칼은 올시즌 애틀랜타의 톱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2할7푼9리 14홈런 29도루를 기록했다.
7일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는 재럿 라이트(애틀랜타)와 로저 클레멘스(휴스턴)가 선발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