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에, 세이부 꺾고 챔프전 첫 승
OSEN 조남제 기자 < 기자
발행 2004.10.06 23: 21

다이에 호크스가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이에는 6일 홈 구장인 후쿠오카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5전 3선승제 챔프전 1차전서 주포들이 홈런을 4방 터뜨린 데 힘입어 9-3으로 낙승했다.
특히 5번 타자로 나선 포수 조지마는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조지마는 1회 2사 1,2루서 선제 결승타를 날린 데 이어 3회에는 좌월 솔로홈런을 뿜어냈고 3-0이던 5회에는 2사 만루서 2타점 중전 안타를 터뜨려 팀이 초반에 기선을 제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다이에 중심 타선은 7회 이구치 마쓰나카 술레타가 솔로 홈런 3개를 뽑아내 8-1을 만들며 세이부의 추격 의지를 꺾어 버렸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드문 오키나와 출신인 선발 투수 아라카키는 7이닝을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다.
세이부에서는 4번 타자 카브레라가 9회 2점 홈런을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팀의 타점을 혼자 올렸다.
7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2차전에는 다이에가 와다, 세이부가 마쓰자카를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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