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모리엔테스 '찜'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0.07 11: 21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최대의 스포츠 전문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7일 '유벤투스의 카펠로 감독이 모리엔테스를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곧 스페인을 방문해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와 회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온 이후 이탈리아와 스페인 축구팬들은 이 '빅딜'이 성사될 지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벤투스는 프랑스 대표 출신 공격수 다비드 트레제게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4개월간 출전할 수 없어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카펠로 감독은 트레제게의 빈 자리를 메울 스트라이커감을 물색하다가 이탈리아 리그에 가장 적합한 선수로 모리엔테스를 지목한 것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는 호나우두(브라질), 라울과 모리엔테스(이상 스페인), 마이클 오웬(잉글랜드) 등 4명의 톱스트라이커들이 있다.
모리엔테스도 유벤투스에서 출전기회가 더 많아진다면 이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잇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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