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 퍼시벌 애너하임 떠난다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09 18: 57

트로이 글로스(28)와 트로이 퍼시벌(35), 두 명의 트로이(Troy)가 올 시즌 후 애너하임 에인절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는 애너하임이 보스턴에게 3연패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9일(이하 한국시간) 글로스와 퍼시벌이 애너하임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애너하임이 이번 시즌 후 FA로 풀리는 글로스 및 퍼시벌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퍼시벌의 마무리 보직은 올시즌 셋업맨으로 활약한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이어 받고 글로스가 떠나는 3루의 공백은 유망 신인 댈러스 맥퍼슨이 메울 전망이다.
글로스는 올 시즌 부상으로 58경기에서 2할5푼1리 18홈런 42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디비전시리즈 3경기에서 11타수 4안타 2홈런으로 분전했고 정규시즌에서 33세이브를 기록한 퍼시벌은 디비전시리즈에서 단 한 차례도 마운드를 밟아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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