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구원투수 스캇 윌리엄슨(28)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됐다.
는 9일(이하 한국시간) 팔꿈치 통증으로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윌리엄슨이 부상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남은 포스트시즌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명단에서 보낸 윌리엄슨은 9월 10일 로스터에 합류하며 포스트시즌 등판이 기대됐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디비전시리즈에서 제외됐다.
지난 2003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돼 온 윌리엄슨은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 1패 1세이브 3홀드, 방어율 1.26을 기록했다.
윌리엄슨의 팔꿈치 수술은 이번이 두 번째로 신시내티 시절이던 지난 2001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윌리엄슨이 시즌을 마감함에 따라 현재 엔트리에서 부상자가 나올 경우 김병현이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에 합류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