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인 마이뉴트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로 로저 클레멘스(42)를 등판시킨다.
은 9일 필 가너 감독이 4차전 선발로 로저 클레멘스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클레멘스는 지난 6일 터너 필드에서 열린 1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의 역투로 팀의 9-3 대승을 이끌었다.
클레멘스는 장염 증세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지 못하는 등 최근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11일 경기에 등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클레멘스가 3일 휴식 후 등판하는 것은 2001년 4월 12일 이후 처음인데 3일 휴식 후 등판한 경기에서 통산 6승 4패, 4.0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휴스턴과 애틀랜타는 10일 마이뉴트 메이드 파크에서 3차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