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 경기 연속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U-20) 선수권대회 3,4위전서 시리아와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전반 후나타니가 선제골을 뽑은 일본은 전반 종료 직전 중앙 수비수 마쓰시마가 자책골을 내줬고 이후 양 팀은 득점하지 못한 채 대회 규정에 따라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를 실시했다.
카타르와의 준준결승, 한국과의 준결승에 이어 또 승부차기에 나선 일본은 골키퍼 마쓰이가 두 차례 선방한 데 힘입어 이겼다.
일본과 시리아는 결승에 오른 한국, 중국과 함께 아시아 대표로 내년 6월 네덜란드에서 벌어지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