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말론 오랜만에 훈련장에 모습 드러내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0.10 14: 27

칼 말론(41.LA레이커스)이 1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에 있는 LA레이커스의 트레이닝 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말론은 "순전히 개인적인 용무로 트레이닝 캠프를 찾았으며 항간에 나도는 나의 은퇴 혹은 컴백설과는 전혀 아무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보고 싶어 왔다"며 "나는 지금 아무 일도 안하고 있지 않느냐"고 농담을 건넸다.
LA레이커스의 미치 쿱책 단장도 "(말론이) 계약이나 은퇴 얘기는 아예 꺼내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가 트레이닝 캠프를 찾아준 것만해도 반갑다"고 말했다.
올해 41세인 말론은 카림 압둘-자바에 이어 NBA 통산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는 역대 최고의 파워포워드. 지난 6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아직까지 현역 연장 혹은 은퇴 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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