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히스는 거짓말하는 젖소"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12 18: 25

‘이 앙큼한 것, 내 너를 법정에서 볼 것이야!’
데이비드 베컴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으려 협박한 대니엘 히스에 대한 베컴 부부의 눈노가 폭발했다.
영국 대중지 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베컴 부부가 대니엘 히스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고 히스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는 측근에게 히스를 ‘거짓말 하는 젖소’라고 부르며 “간악한 젖소와 법정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거짓말 하는 젖소를 파멸시켜 버리겠다. 그는 나와 우리 가족들에게 해를 입힌 것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베컴 가족을 이용해 돈을 뜯으려 하는 무리들에게 넌더리가 난다. 히스에게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며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도 “히스의 주장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성관계를 맺었다는 히스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유난히 큰 가슴을 자랑하는 미용사인 대니엘 히스는 마드리드를 방문했을 당시 베컴과 오럴 섹스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이를 함구하는 조건으로 베컴 부부에게 거액을 요구했다. 히스는 베컴 부부가 돈을 지불하지 않자 거액을 받고 타블로이드 신문에 이 사실을 제보했다.
베컴 부부의 고문 변호사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히스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며 히스에게 법정 소송을 걸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대니엘 히스는 10일 전 남자친구인 대니 챈들러로부터 혼인빙자 금품 갈취 혐의로 제소를 당해 ‘전문적인 꽃뱀’임이 입증되고 있다. 지에 따르면 히스는 성관계를 미끼로 챈들러를 유혹, 그의 부동산 등을 매각해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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