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라파엘 퍼칼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주 콥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지난 9월 10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구류 21일과 보호관찰 28일 등 총 49일간의 구금을 선고 받은 퍼칼은 법원의 배려로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로 형 집행이 연기됐으나 지난 12일 애틀랜타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3-12로 대패하며 시즌을 마감함에 따라 늦춰진 수감 생활을 시작한 것. 지난 2000년 6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는 퍼칼은 올 정규 시즌에서 2할7푼9리 14홈런 59타점 29도루를 기록했으며 디비전시리즈 5게임에서 2차전 끝내기 홈런 포함 21타수 8안타(4할8푼) 2홈런 4타점 3도루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