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리베라 "돌아왔어요"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13 10: 36

친척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급거 고국 파나마로 떠났던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35)가 13일(이하 한국시간) 장례식을 마친 뒤 양키스 구단의 전용기 편으로 뉴욕으로 돌아왔다.
리베라는 1차전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구장에 오지 못했으나 보스턴의 3회초 공격이 진행될 무렵 양키스타디움에 도착했다.
23연속 경기 세이브로 역대 포스트시즌 기록을 가지고 있는 리베라는 포스트시즌에서 맞은 33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30세이브를 올렸으며 1999년 월드시리즈에서는 1승 2세이브로 MVP로 선정되는 등 포스트시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는 5 2/3이닝을 던져 1승 1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편 양키스는 마리아노 리베라가 1차전 등판이 어려울 경우 셋업맨 톰 고든에게 대신 마무리를 맡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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