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올랜도 에르난데스 4차전 선발 유력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13 17: 21

뉴욕 양키스의 올랜도 에르난데스(35)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에르난데스의 어깨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며 12일 불펜피칭을 통해 구위를 점검한 결과 정상 구위에 가까울 정도로 컨디션이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조 토레 감독은 아직 4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양키스의 멜 스토틀마이어 투수코치는 “에르난데스는 1주일 동안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등판 가능성은 대단히 낙관적”이라고 말해 에르난데스가 실전 투구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 된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후반기 들어서야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하며 15경기에 선발 등판, 8승 2패, 방어율 3.30을 기록했던 에르난데스는 후반기에 양키스 투수진 중에 가장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으나 어깨 피로 누적으로 지난 2일 이후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양키스는 자난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 에르난데스 대신 하비에르 바스케스를 선발 등판시켰으나 5이닝 7피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내용을 보였다.
에르난데스는 포스트 시즌 통산 9승 3패, 방어율 2.51을 기록하는 등 큰 경기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