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삼성 감독이 14일 2차전이 끝난후 마무리 임창용을 3차전 선발투수로 투입할 수도 있다고 언급, 관심을 끌었다.
김감독은 이날 "3차전 선발이 누구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아직확정된 것은 없다.
임창용이 나설 수도 있다.
그만큼 변수가 많다"고 밝혔다1,2차전에 전혀 등판하지 않았던 임창용은 실제로 3차전에 호지스대신 선발로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올시즌 내내 마무리로 뛰었던 임창용은 포스트시즌에 가끔 선발로 등판한 적이 있어 선발로 나서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차전을 나눠 가진 상태라 3차전이 이번 플레이오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 호지스보다는 임창용을 투입, 승부수를 띄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임창용은 14일 2차전 8회부터 불펜에서 몸을 풀었지만 세이브 여건이 갖춰졌음에도 등판하지 않았다.
김감독의 말대로 임창용이 3차전 선발로 나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