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귀국한 '농구 대통령'의 인기는 여전했다.
미국에서 연수 중인 허재 원주 TG삼보 코치(39)는 농구토토 광고 촬영을 위해 지난 13일 잠시 귀국, 15일 개막된 2004~2005시즌 프로농구 시범경기 TG삼보-삼성전을 관전하기 위해 잠실체육관을 찾았다.
오랜만에 농구 코트에 모습을 드러낸 허재 주변에는 수십명의 여성팬들이 따라 붙어 사인과 기념 촬영을 요청,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허재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허 코치는 "소속 팀의 경기가 마침 있어 체육관을 찾게 됐다"며 "광고 촬영 후 다음 주초에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주)가 오는 29일 개막되는 정규리그에 맞춰 시행할 예정인 농구토토 첫 모델로는 허 코치와 이충희 전 창원 LG 감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