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퍼시벌, 일본행?’ 거물급 마무리 투수 보강을 노리고 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마무리 트로이 퍼시벌(35) 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가 16일자로 보도했다.
는 요미우리 구단이 호리우치 감독의 강력한 요청으로 현재 퍼시벌 영입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월드시리즈가 끝난 후 본격적인 스카우트 전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퍼시벌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게 되며 애너하임은 올해 783만여 달러에 이르는 퍼시벌의 고액연봉에 부담을 느껴 재계약을 포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퍼시벌은 올 정규시즌 52경기에 등판, 2승 3패 33세이브 방어율 2.90을 기록했으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
1995년 애너하임에서 데뷔한 이래 올 시즌까지 10년째 애너하임에서 뛰고 있는 퍼시벌은 통산 29승 38패 316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2년 월드시리즈에서 3세이브를 올려 애너하임의 챔피언 등극에 큰 몫을 차지했다.
한편 요미우리는 한국의 임창용(삼성)에 대해서도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의 가 지난 10일자로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