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으로 정상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커트 실링을 위해 가 특별 스파이크를 제작했다.
실링의 후원사인 리복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실링을 위해 발목 부분을 일반 스파이크보다 2인치 정도 높인 특수형 모델을 개발, 16일(이하 한국시간) 실링에게 제공했다.
리복사의 관계자들은 실링은 새로 제작된 스파이크를 착용하고 불펜피칭을 소화했고 신발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실링은 1995년부터 리복사로부터 용품 협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특수 제작 스파이크를 제공한 리복사의 노력에도 불구, 실링의 5차전 등판은 여전히 불가능할 전망이다.
테리 프랭코나 레드삭스 감독은 16일 “3차전이 비로 연기됐지만 실링의 5차전 등판은 여전히 어렵다”며 “최초 예정된 선발 로테이션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드삭스는 17일 열리는 3차전부터 브론손 아로요, 팀 웨이크필드, 데릭 로의 순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