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득점포 터트려 훈련 불참 속죄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0.17 09: 27

호나우두(스페인 레알마드리드)가 득점포를 터트렸다.
호나우두는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4-200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서 0-1로 뒤지던 후반 20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지네딘 지단과 날카로운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호나우두는 PA 안에서 레알 베티스의 GK 토니 프라츠를 제치고 네트를 갈랐다.
호나우두는 이로써 지난 15일 브라질에서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가다 비행기가 연착돼 훈련에 불참했던 '괘씸죄'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14일 콜롬비아와의 2006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넣지 못해 받았던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렸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도 마이클 오웬, 라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등 다른 공격수들이 제 몫을 못하며 레알 베티스와 1대1로 비기고 말았다.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는 7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10점으로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19점)에 9점이나 뒤진채 10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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