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해외파 태극 전사 무더기 출전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0.17 09: 27

'본프레레 감독이 지켜본다.
'17일은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이 무더기로 경기에 출전하는 날이다.
2006 독일월드컵 몰디브와의 1차예선 최종전(11월17일)만 생각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는 조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해외파 태극전사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든 소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참이다.
월드컵 예선에서 계속되는 부진으로 코너에 몰린 본프레레 감독은 "이름 값은 필요 없다.
오로지 실력으로만 말 할 뿐"이라면서 해외 리그 성적이 부진한 선수는 과감히 도태시킬 생각이다.
이미 17일 새벽 2시30분 네덜란드 PSV아인트호벤의 이영표가 덴호흐와의 경기서 왼쪽 사이드백으로 풀타임 출전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오후 1시에 조재진(시미즈S펄스)이 제프 이치하라전에, 오후 2시에 안정환과 유상철(이상 요코하마 마리노스)이 우라와 레즈와의 홈경기에 출격한다.
저녁 7시30분에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송종국이 로다JC와의 홈경기에 출전하며 밤 12시에는 스페인 누만시아의 이천수가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본프레레 감독의 매서운 안테나가 일본과 네덜란드 스페인으로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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