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빙요를 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 영입 계획은 없다.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이 최근 브라질과 네덜란드 양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보도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로빙요의 'PSV 입단설'을 부정하고 나섰다.
히딩크 감독은 17일(한국시간) PSV 구단 홈페이지에 "남미에서 여러 선수들을 보고왔고 그 중에 로빙요도 한 명이나 경기를 보고 선수와 몇 마디 나눠 봤을 뿐 구체적으로 오퍼가 오간 것은 아니다"며 최근 그가 PSV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히딩크 감독은 "본격적인 이적 시장이 열릴 겨울에는 많은 선수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면서 "그때 가서 여러 선수 중에 우리 팀에 맞는 스타를 고르면 된다"고 말했다.
PSV는 최근 2년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타를 사들여 비싼 값에 유럽 빅리그로 팔아치우며 톡톡히 이득을 봤다.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 예선 주간으로 정해져 리그 경기가 없던 지난 주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돌면서 여러 유망주들을 보고 왔다.
* 조남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2-14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