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3연속 골.'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활약중인 스트라이커 조재진의 3경기 연속골이 무산됐다.
조재진은 17일 시미즈 홈구장에서 벌어진 제프 이치하라와의 경기서 활발한 움직임과 몇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했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시미즈는 후반 로스 타임 때 결승골을 내줘 1-2로 졌다.
최근 국가대표팀이 독일월드컵 예선에서 극심한 골 가뭄을 보이면서 스트라이커 대체 멤버로 떠오르기도 했던 조재진은 이치하라전에 선발 출장, 제 몫을 해냈다.
조재진은 전반 3분 이치하라 문전에서 첫번째 슛을 했지만 상대 GK에게 막혔고 후반 1분에 오른발 슛, 7분에 헤딩슛을 했지만 모두 살짝 빗나갔다.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25분에 나왔다.
조재진이 강력한 오른발슛을 하자 상대 GK가 가까스로 쳐냈고 이 볼을 달려들던 이토가 밀어넣은 것. 조재진은 비록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상당히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