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3연속 골.'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활약중인 스트라이커 조재진의 3경기 연속골이 무산됐다.
안정환(요코하마 마리노스)은 또 득점포가 침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2골씩을 뽑았던 조재진은 17일 시미즈 홈구장에서 벌어진 제프 이치하라와의 경기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몇차례 슈팅을 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조재진은 전반 3분 이치하라 문전에서 첫번째 슛을 했지만 상대 GK에게 막혔고 후반 1분에 오른발 슛, 7분에 헤딩슛을 했지만 모두 빗나갔다.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25분에 나왔다.
조재진이 강력한 오른발슛을 하자 상대 GK가 가까스로 쳐냈고 이 볼을 달려들던 이토가 밀어넣은 것. 시미즈는 그러나 후반 로스타임 때 하야시 다케노리에 결승골을 내줘 1-2로 졌다.
한편 안정환은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장해 전.후반 90분 동안 뛰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열린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레바논전에서 침묵을 지켰던 안정환은 이날 경기에서도 2차례 슈팅을 날려보았지만 네트를 흔들지는 못했다.
요코하마와 우라와는 0-0으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