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가 세이부에 역전승을 거둬 양 팀이 1승 1패를 기록했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17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시리즈 2차전서 3-6으로 뒤지던 7회 다쓰나미의 동점 3점 홈런과 다니시게의 역전 2루타 등에 힘입어 대거 5득점해 전세를 뒤집은 뒤 11-6으로 승리,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다쓰나미는 7회 1사 1, 2루서 세이부 선발 마쓰자카를 우월 3점포로 두들겨 팀을 살렸고 다니시게는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다시 1사 1,2루가 된 상황서 좌익선상 2루타를 날려 역전을 시키며 마쓰자카를 강판시켰다.
주니치는 이어 대타 다카하시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달아나 8-6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주니치는 선발 야마모토가 1회 한국 SK 출신 페르난데스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맞는 등 4 2/3이닝 동안 5실점하며 부진했으나 불펜진이 이후 1실점으로 막아 역전승할 수 있었다.
마쓰자카는 6 1/3이닝 동안 9피안타 5사사구 8실점으로 부진, 패전 투수가 됐다.
3차전은 오는 19일 장소를 옮겨 세이부돔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