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통령 후보 케리 "내 축구실력 어때?"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0.18 08: 48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존 케리가 숨어 있던 축구 실력을 선보였다.
케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있은 대통령 후보 유세 도중 잠깐 동안 축구공을 다뤄 카메라 기자들을 즐겁게 해줬다.
힘을 빼고 툭툭 공을 다루는 솜씨가 능숙하지는 않아 보였지만 시종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케리가 '축구쇼'를 선보인 자리에는 지난 아테네올림픽 여자 축구서 금메달을 딴 미국 여자 대표팀의 애비 웜박도 함께 했다.
미국 언론들은 케리가 공을 다루는 장면은 짧게 보도하면서 "조지 부시도 텍사스 부츠를 벗고 케리처럼 즐겁게 공을 다룰 수 있을까"라며 두 사람을 비교하는 제목을 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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