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실링 부상호전 출전 청신호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18 15: 18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정상적인 투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커트 실링의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져 배수진을 친 보스턴 레드삭스가 기회가 되면 그를 등판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실링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경기 시작 전 테오 엡스타인 레드삭스 단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투구를 했다.
엡스타인 단장은 실링의 회복 정도에 대해 대거 만족감을 표했다.
엡스타인 단장은 실링의 투구를 지켜본 후 “실링의 현재 상태를 고려한다면 아주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4차전 선발 예정이었던 팀 웨이크필드를 3차전에 구원 등판시키고 5차전 선발 예정인 데릭 로를 4차전에 투입시킨 보스턴은 5차전에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선발 등판시킬 계획이라 6차전을 치르게 될 경우 커트 실링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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