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레 '토토' 스킬라치.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이탈리아 대표팀의 대머리 스타 스킬라치를 기억할 것이다.
개인기는 별로 없지만 문전에서 어슬렁거리다 잽싸게 주워먹기를 하며 6골을 터트렸던 그 스킬라치를 말이다.
그의 이름이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사라질 법도 하지만 요즘 다시 그가 언론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바로 미모의 쇼걸과 염문을 뿌리다 발각됐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TV프로그램인 는 최근 스킬라치와 쇼걸 출신 파트리치아 펠레그리노의 밀회 장면을 추적해 방영함으로써 파문을 일으켰다.
스킬라치와 펠레그리노 모두 가정을 꾸리고 있어 이번 방송이 나간 뒤 상당히 난처한 처지에 빠졌다.
스킬라치는 "남의 사생활을 이렇게 보도해도 되는 것이냐"고 흥분했지만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멋적은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