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ALCS 7차전에 너클볼러 팀 웨이크필드를 선발 등판시킨다.
테리 프랑코나 보스턴 감독은 20일 ALCS 6차전에 앞서 “7차전까지 가게 될 경우 팀 웨이크필드가 선발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크필드는 이번 챔피언쉽 시리즈 들어 3경기에 구원 등판, 7 1/3 이닝을 던져 1승에 방어율 8.59를 기록하고 있다.
웨이크필드는 ALCS 1차전과 3차전 등판에서는 난타 당했지만 19일 4-4로 맞선 12회초 구원등판, 3이닝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 토레 감독은 경기 전 “7차전 선발투수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다.
6차전에서 반드시 끝낼 것”이라고 말했으나 패배해 7차전 선발을 놓고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키스에서 선발 등판이 가능한 선수는 케빈 브라운과 하비에르 바스케스 정도이나 두 명 모두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