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가 일본시리즈 4차전서 세이부를 완파하고 2승 2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주니치 드래곤즈는 태풍으로 인해 하루 연기돼 21일 도코로자와의 세이부돔에서 벌어진 경기서 선발 투수 야마이의 호투와 상하위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세이부 라이온즈를 8-2로 꺾었다.
주니치는 2회 쿠바 국가대표 스타 출신 3루수 오마르 리나레스(5번)가 선제 결승 솔로 홈런(2호)을 날렸고 4회에 알렉스 오초아(4번)의 솔로 홈런(1호), 이노우에(8번)의 3점 홈런(1호)으로 5-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5회에는 다니시게(6번)가 2타점 2루타, 7회에는 아라키(1번)가 우전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8-0으로 앞서며 세이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끊어 버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야마이가 세이부 강타선을 6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고 오치아이 히라이 이와세가 이어 던지며 상대의 추격을 2실점으로 끊었다.
세이부는 7회 한국 SK 출신 3루수 페르난데스의 우측 1타점 2루타, 8회 나카지마의 중월 솔로 홈런(2호)으로 2점을 쫓아가는 데 그쳤다.
세이부의 대만 출신 선발 장즈자는 3 1/3이닝 동안 홈런 3발 포함 5피안타 3볼넷으로 5실점하는 난조를 보였다.
5차전은 22일 오후 6시 2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