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감독 호나우딩요 비판
OSEN 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4.10.22 21: 51

"호나우딩요는 출발이 안좋았다."
바르셀로나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간판 스타 호나우딩요를 비판하고 나섰다.
레이카르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나우딩요에 대해 "그는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상당히 좋지 않았다"면서 "그가 요즘 좀 잘 해주고는 있지만 한 선수를 평가하려면 한 시즌 전체를 놓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요즘 몇 경기 잘 한것 가지고 높은 평가를 줄 수는 없다는 얘기다.
레이카르트 감독은 그러면서 호나우딩요가 AC밀란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서 0-1로 질 때 몇차례 기회를 놓친 것을 예로 들었다.
레이카르트 감독은 "수비수가 실수해서 골을 먹으면 엄청난 비난을 듣지만 공격수들은 몇 차례의 결정적 기회를 놓쳐도 수비수만큼 비난을 듣지는 않는다"면서 "호나우딩요가 주축 공격수로서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