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니스계의 톱스타 반열에 올라 있는 킴 클라이스터스(21. 벨기에. 여자랭킹 10위)와 약혼자 레인 휴이트(23. 호주. 남자랭킹 3위) 커플이 파경했다.
클라이스터스는 22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약혼 상태였던 휴이트와의 파국을 선언했다. 클라이스터스는 "개인적인 이유로 교제를 그만두기로 두 사람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때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적이 있었던 이 커플은 2000년 말부터 사귀기 시작, 작년 12월에 약혼 발표를 했고 2005년 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지난 9월 클라이스터스는 벨기에의 옛 성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을 주위에 알리기도 했다. 파국의 이유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언급을 회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