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스타' 이천수(23.스페인 누만시아)가 비야레알 원정에 동참한다.
이천수는 24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간) 벌어지는 2004-200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 리저브 공격수로 대기한다.
누만시아의 프란시스코 로페스 감독은 23일 비야레알전에 출전할 베스트 일레븐과 리저브 멤버를 확정 발표하면서 무릎 부상 중인 이천수를 완전히 제외시키지는 않고 일단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이다.
로페스 감독은 발표한 명단에서 세스텔로와 피네다를 선발 투톱으로 내세우고 이천수와 오소리오를 교체 공격수로 대기시켰다.
이천수는 지난달 2주 연속 스페인 축구전문지 AS가 선정하는 금주의 MVP에 선정됐지만 이후 골맛을 보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18일 레반테와의 홈 경기 때 무릎을 다쳐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페스 감독이 그를 후보 명단에라도 올린 것은 그만큼 이천수에 대한 신뢰가 아직은 강하다는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