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재역전승 "7차전 가자"
OSEN 조남제 기자 < 기자
발행 2004.10.24 22: 57

세이부가 와다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주니치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일본시리즈를 최종 7차전으로 몰고 갔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24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6차전에서 선발 투수 마쓰자카의 호투와 홈런 2방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좌익수 와다의 맹타로 주니치를 4-2로 이겼다.
와다는 1-2로 뒤지던 6회 무사 2루서 와다가 주니치 선발 투수 야마모토로부터 좌월 투런 홈런(3호)을 빼앗아 역전시킨 뒤 8회에는 구원 투수 오치아이를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4호)을 터뜨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세이부는 마쓰자카가 초반에 불안, 4회까지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으나 5회부터 8회까지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역전승의 기틀을 마련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시리즈 승리 투수가 됐다.
8이닝 6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주니치는 야마모토가 1회 세이부 카브레라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준 뒤 2회와 4회 이노우에가 동점타와 역전타를 날려 전세를 뒤집었으나 5회 이후 타선이 침묵, 결국 재역전패했다.
운명의 7차전은 25일 오후 6시 20분 나고야돔에서 벌어진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