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유럽서도 '집중조명'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0.25 10: 21

"이영표가 아약스를 제압했다(Lee leaves Ajax lagging)".유럽축구연맹(UEFA)이 '꾀돌이' 이영표(PSV)를 크게 다뤘다.
UEFA 공식 웹사이트(www.uefa.com) 최신 뉴스는 24일(한국시간) 아약스와의 라이벌전에서 1골, 1어시스트로 대활약한 이영표를 톱 기사로 올렸다.
이 기사는 "이영표가 PSV 유니폼을 입은 이래 처음 골을 터트렸다"고 전하면서 "그는 이날 PSV의 주인공이었다(Young-Pyo Lee was on target for PSV)"는 사진 설명까지 붙여놓았다.
기사는 또 "아약스는 최근 10년간 PSV 홈구장에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징크스를 깨려고 강하게 나왔다"면서 "그러나 아약스의 그 꿈은 이영표 때문에 깨져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PSV의 공식 사이트(www.psv.nl)는 이영표가 골을 넣고 기뻐하는 장면과 아약스 공격수 반데발트를 상대로 열심히 수비하는 모습의 사진 두 장을 게시판에 올려놓았다.
이영표가 PSV 데뷔골을 터트린 후 그는 유럽과 네덜란드의 사이버 언론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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