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출전의지 '활활'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0.25 11: 33

"바르셀로나 원정경기 1주일 전에 꼭 돌아오겠다".갈비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28.레알 마드리드)이 '숙명의 라이벌' FC 바르셀로나전에 반드시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베컴은 25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AS'와의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바르셀로나전에는 출전하겠다"면서 "현재 상태가 많이 나아지고 있어 3주 정도면 몸이 완벽히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3주면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리그 12회차 경기가 벌어지는 11월 22일 이전이다.
가르시아 레몬 레알마드리드 감독은 리그 11회차인 알바세테전에 베컴을 시험가동해 볼 생각이다.
25일 현재 8회차를 치른 스페인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승점 2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는 13점으로 6위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바르셀로나전이 열리기 전에 승점차를 좁힌 뒤 다음달 22일 맞대결에서 무조건 이겨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갈비뼈 부상 중인 베컴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라이벌전에 자신이 빠져서는 안된다며 재활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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