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넬슨, 가르시아에 사회봉사 명령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26 12: 56

2003년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당시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펜웨이파크 구장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제프 넬슨(37)과 카림 가르시아(28)에게 50시간의 사회봉사와 심리치료 명령이 내려졌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서포크 지방 검찰은 "넬슨과 가르시아가 검찰 측의 명령을 받아들이면 사건이 종료되며 이에 불복할 경우 정식 재판이 열리게 된다"고 발표했다.
넬슨과 가르시아는 27일 서포크 지방 검찰청에 출두, 검찰의 명령을 받아들일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펜웨이파크 구장 관리인으로 일했던 폴 윌리엄스(25)는 지난 2월 2003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이 끝난 뒤 불펜에서 넬슨과 가르시아에게 폭행당했다며 3만 3,000달러에 이르는 의료비 청구 소송을 냈으나 지난 주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됐다.
제프 넬슨은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중간계투로 뛰며 23경기에 출장, 1승 2패 방어율 5.32를 기록했고 카림 가르시아는 뉴욕 메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거치며 2할2푼9리 10홈런 33타점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인 끝에 지난 8월 말 오리올스에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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