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받았던 론 아티스트(인디애나)가 올 시즌에도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아티스트는 30일(한국시간) NBA 사이트가 30개 구단 사무총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38.1%로부터 지지를 얻어 벤 월러스(디트로이트.33%)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들 2명에 이어 팀 덩컨(샌안토니오), 안드레이 키릴렌코(유타), 테오 래틀리프(포틀랜드) 등이 9.5%의 지지를 얻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아티스트는 특히 '최고의 외곽 수비수'로도 선정됐다. 외곽 수비는 앞선에서 상대팀 슈터를 막는 수비. 응답자의 71.4%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브루스 보웬(샌안토니오.14.3%)과 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4.8%)가 뒤를 이었다.
최고 수비수 2위였던 월러스는 최고의 인사이드 수비수로 선정됐다. 인사이드 수비수란 골밑에서 상대팀 센터나 파워포워드를 상대로 수비하고 수비 리바운드를 잘 걷어내는 선수를 말한다. 월러스는 57.1%의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팀 덩컨(샌안토니오)과 테오 래틀리프(포틀랜드)가 19%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