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고 싶은 경기는 디트로이트와 휴스턴의 개막전
OSEN 장원구 기자 < 기자
발행 2004.10.29 15: 53

"배드 보이스의 강력한 수비가 만리장성을 넘고 득점기계를 무력화시킬 수 있을까."
오는 3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막이 오르는 2004-200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초반 경기 중 전 세계 팬들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휴스턴의 개막전을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프로농구 공식 사이트는 29일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시즌 초반 가장 보고 싶은 경기가 무엇이냐"는 설문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총응답자 7만3901명 중 35%가 디트로이트-휴스턴전에 클릭을 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막강한 수비로 LA 레이커스를 완파하고 정상에 오른 디트로이트와 야오밍-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앞세운 휴스턴의 맞대결은 동-서부 강팀들의 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서부지구 숙명의 라이벌인 샌안토니오 스퍼스-LA레이커스전(11월 6일)에 응답자의 26%가 표를 몰아줬다. NBA 감독들로부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샌안토니오의 팀 덩컨이 샤킬 오닐 없이 홀로서기를 한 최고의 테크니션 코비를 상대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덴버-LA레이커스전(11월3일.14%), 미네소타-덴버전(11월5일.13%), 클리블랜드-마이애미전(11월5일.8%)등도 관심을 끄는 경기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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