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빌 밀러와 계약
OSEN 김정민 기자 < 기자
발행 2004.10.30 16: 20

보스턴 레드삭스가 3루수 빌 밀러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보스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시즌 밀러에게 250만달러(약 28억원)의 연봉을 주게 돼 있는 구단 옵션을 행사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등극하는 ‘이변’을 일으켰던 밀러는 올 정규시즌 110경기에 출장, 2할 8푼3리, 12홈런 57타점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3할2푼1리의 맹타로 보스턴의 86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몫을 해냈다.
월드시리즈에서 4할2푼9리의 맹타를 휘두른 밀러는 2차전에서 혼자 3개의 실책을 저지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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