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추신수(22. 시애틀 매리너스)가 올해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 MVP로 뽑혔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활약중인 추신수와 투수인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올해 마이너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올해 마이너리그서 3할1푼5리의 타율과 163안타, 84타점, 40도루를 기록중이다.
추신수는 지난 6월19일 아칸사스와의 경기에서 4안타 기록한 것을 포함, 54경기에서 두 개이상의 안타를 때려냈다. 도루부문은 리그 전체1위를 차지했고 이중 8게임에서는 2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활약과 관련, 시애틀 구단 홈페이지는 4년 전 추신수를 스카우트해 현재까지 그의 성장 과정을 줄곧 지켜본 시애틀 구단 마이너리그 디렉터인 그레그 헌터의 인터뷰를 실었다. 추신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등 구단의 ‘추신수 사랑’은 전폭적이다.
그레그 헌터는 추신수에 대해 “팀의 차세대 기둥이 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타격, 도루, 득점에 이르기까지 호타준족의 자질은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빅리그 도약을 확신했다.